■ 진행 :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7월 18일 월요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코로나 관련된 내용인데요. 최근에 확산세가 참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이죠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그렇습니다. 동아일보 기사를 준비했는데요. 동아일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 재유행이 여름휴가절을 맞아서 비수도권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지금 중간에 나온 그래프를 함께 보시면 지난 10일과 17일의 코로나 환자 수를 지역별로 비교해 둔 그래프인데요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의 그래프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2배 가까이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2배를 넘는 경우도 있고요. 대표적으로 강원도의 경우에는 434명에서 1158명으로 166.8%나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전체적으로 봐도 수도권은 한 주 사이에 83% 정도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12% 정도로 증가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바다나 계곡 같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우려를 더 키우고 있는데요. 어제 약 11만여 명이 찾은 해운대의 경우에는 10명 중 7명 정도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. 각 지자체는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. 자칫 단속을 강화하면 간신히 살아나고 있던 지역 상권에 타격을 줄까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실외 마스크 착용, 말씀하신 것처럼 의무가 아닙니다. 하지만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서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는 좀 착용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서 지금도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죠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맞습니다. 한국일보 1면에 실린 기사인데요. 진실을 두고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는 제목입니다. 어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입장을 밝혔는데요.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결여됐었고 북송은 법과 절차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통령실은 바로 반박하는 입장을 나타냈는데요. 자필로 작성한 귀순의향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180644547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